‘2024년 오산시 신년인사회’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앞줄 오른쪽에서 6번째), 이택선 오산상공회의소 회장(오른쪽 5번째)을 비롯한 지역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산시)
‘2024년 오산시 신년인사회’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앞줄 오른쪽에서 6번째), 이택선 오산상공회의소 회장(오른쪽 5번째)을 비롯한 지역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산시)

[수원일보=이수원 기자] ‘2024년 오산시 신년인사회’가 4일 오산 웨딩의전당에서 이권재 오산시장, 이택선 오산상공회의소 회장,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 등 주요 경제계, 정․관계, 시민단체, 언론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오산시가 주관하고, 오산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이날 신년 인사회는 내빈 축사에 이어 새해를 축하하는 시루떡 커팅식, 참석자 간 새해 덕담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신년사에서 “12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중앙부처, 국회, 경기도 등지로 직접 뛰며 노력한 결과 △세교3 공공주택지구 신규대상지 선정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재추진 △서부우회도로 오산구간 및 동부대로 연속화 사업 오산시청지하차도 개통 등 사통팔달 교통인프라 확충이 가능했다"며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오산의 여건을 만들고자 지역 경제인 및 관련기관 및 단체장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택선 오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이권재 시장께서 적극적인 노력으로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회사를 유치하는 등 기업유치 활성화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올해를 미래경제도시 오산으로 나아가는 원년으로 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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