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경기도는 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 성장을 지원하고 공익활동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024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단체에 선정되면 500만~3000만원까지 사업비를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4년 1월 5일) 기준 경기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로 지원사업은 ▲시민사회발전 및 사회통합 ▲혁신경제 및 공정사회구현 ▲평화협력 및 국가안보 ▲사회복지 ▲문화관광 및 체육진흥 ▲환경보전 및 자원절약 ▲교통 및 안전 등 7개 분야다.

신청 희망 단체는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지방보조금시스템(보탬e, www.losims.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 기준은 단체역량, 사업내용, 예산의 타당성 등으로 경기도 공익사업선정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심의해 3월 말 최종 선정한다. 전년도 사업평가 결과 상위 우수단체나 2023년 경기도 민관협치형 주민참여예산에 제안사업으로 채택된 단체는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설명회는 경기도 공익활동 지원센터 누리집(www.gggongik.or.kr)을 통해 영상자료로 진행한다. 지원절차, 구비서류, 선정절차와 사업신청서 작성법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이 담겨 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