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국노래자랑 의왕시편 홍보 포스터.
KBS 전국노래자랑 의왕시편 홍보 포스터.

[수원일보=김충영 기자] 의왕시는 다음달 17일 오후 2시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국내 최장수 예능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은 의왕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개 녹화는 2월 17일(토) 오후 2시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다. 공개 녹화에는 예심을 통과한 15개 팀의 경연과 초대가수 설운도, 현숙, 박상철, 김용임, 현진우가 출연, 화려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자 신청은 2월 2일까지 받으며, 끼와 열정이 가득한 의왕시민, 의왕시 소재 사업자, 직장인, 학생 등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의왕시청 문화관광과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거나, 의왕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hye0216@korea.kr)으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예심은 2월 15일(목) 오후 1시부터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기간 내 미신청자는 예심 당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는 현장 접수 창구를 통해서도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본선 녹화를 진행하는 의왕국민체육센터에는 주차가 불가함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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