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위에 김대중 영화 관람후 소신을 피력하는 영태영 예비후보(사진=염태영 선거사무소 제공)
길위에 김대중 영화 관람후 소신을 피력하는 영태영 예비후보(사진=염태영 선거사무소 제공)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5일 오후 수원 동수원 CGV에서 수원시민들과 함께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애를 다룬 영화 ‘길위에 김대중’을 관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길 위에 김대중’ 상영위원회 주관으로 열렸다.

염태영 예비후보는 영화 관람 후 “국민과 함께 일생 조국의 민주화와 정의의 길을 걷고자 하신 故 김대중 전 대통령님이 새삼 떠오른다"며   ‘미스터 지방자치’로 불리며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기틀을 세우신 위대한 정치 지도자, 김대중 대통령님의 험난했던 정치 역정을 돌아보며, 역사의 수레바퀴를 바로잡으려 새로운 도전에 나선 저 역시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진다”고 피력 했다.

그러면서 “‘국민과 같이 가는 사람에게 패배란 없다. 국민이 언제나 승리하는 것은 아니지만, 마지막 승리자는 결국 국민’이라는 대통령님의 말씀, 다시 한번 저희 가슴에 새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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