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이민정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본부장 김계환, 이하 건협 경기도지부)는 30일 보훈 가족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경기남부보훈지청에 설맞이 사랑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 전달은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지난 2017년 국가보훈처와 보훈 가족 복지 지원 업무 협약을 맺고, 국가 수호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웅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업의 일환으로 갖게 됐다.

김계환 건협 경기도지부 본부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건협 경기도지부는 보훈가족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사업 외에도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들의 질병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매년 국가유공자 건강검진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우리 사회에 보훈 예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