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옥주 의원이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수원일보)
송옥주 의원이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수원일보)

[수원일보=이수원 기자] 송옥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갑)은 1일 오전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서 송 의원은 “화성시의 지속적인 발전, 특히 서부지역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국회에서 더 큰 활약을 할 역량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제가 3선 국회의원이 되면 국회교통위원회 등 화성의 발전을 위해 일을 할 수 있는 위원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의원은 이 자리에서 △더 빠르고, 더 편리한 ‘명품 교통도시’ △늘 쾌적하고 안전한 ‘명품 주거도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명품 복지도시’ △아이들의 꿈이 이뤄지는 ‘명품 교육도시’ △다시, 오래도록 머물고 싶은 ‘명품 관광도시’ △대한민국 경제를 견인하는 ‘명품 산업도시’ 등 ‘명품도시 화성’을 만들기 위한 6대 비전을 발표했다.

송옥주 의원은 “‘뼈 속까지 화성사람’인 화성의 딸 송옥주가 3선 국회의원이 돼 화성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인구 100만 화성시를 경기 서부권의 중심도시로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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