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이 제244회 임시회의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평택시의회)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이 제244회 임시회의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평택시의회)

[수원일보=이수원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5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이어온 제244회 임시회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 발의 조례안 11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7건 등 총 18건(원안가결 14, 수정가결 4)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는 2024년도 주요업무 보고 청취를 통해 소관 부서별 중점 추진 과제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시민 복리 증진과 효과적인 시정 추진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한편 제2차 본회의 7분 자유발언에서는 강정구 의원이 경기침체에 따른 세수 감소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재정 운용을 위한 방안으로 △세외수입·교부세 등 다양한 재정수입 확충 △공모사업의 선택적 확보 △과감한 지출구조 조정 △객관적인 평가에 따른 예산 통·폐합 등을 제안했다.

유승영 의장은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조례안 등 주요 안건 심사와 업무보고 청취에 매진해 주신 의원님들과 성실하게 자료 준비와 답변에 임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정구 의원이 제2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7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원이 제2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7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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