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 전경. (사진=오산시)
오산시청 전경. (사진=오산시)

[수원일보=이수원 기자] 오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결과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데이터기반 행정 실태점검은 행안부가 데이터기반 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 기관의 데이터기반 행정에 대한 운영현황 전반을 점검, 정책개선에 반영하고 조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2021년부터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오산시는 △관리체계 △데이터 공동 활용 △데이터 분석 및 정책 활용 △데이터 활성화 문화 조성 등 4개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평가그룹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 관계자는 “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행정 실현과 시민·기업 등에 유용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활용해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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