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이 2024 역정사업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이 2024 역정사업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수원일보=최기호 기자] 유천호 강화군수는 19일 부군수, 국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역점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문화예술 도시 건설 △미래 교육 혁신 △안전한 강화 △농․축․어업 육성 △사람이 모여드는 관광도시 조성△미래성장동력 확대 △삶의 질 혁신 등 강화군의 안전·관광·복지·교통을 총망라한 핵심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함께 만들어요! 풍요로운 강화!’를 실현할 역점사업 57건을 선정해 매달 추진 상황과 방향을 점검할 것을 계획했다.

주요 역점사업으로는 △로컬 팜 빌리지 조성 △외포지구 종합어시장 건립 △어촌신활력 증진 사업 △강화군 노인복지관 별관 신축 △생활환경 개선 사업 등이 포함됐다.

군은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중앙․시․외부 기관과의 공조 및 협력을 강화하고, 국회의원․시의원을 찾아가 협의하는 등 지속적인 적극 행정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유천호 군수는 “지역발전과 복지증진은 공직자의 기본 책무이자 군민과의 약속”이라며 “올해는 민선 8기 임기의 반환점을 도는 해인 만큼 역점사업을 속도감있게 추진해 군민이 변화와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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