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청 전경. (사진=수원시)
수원특례시청 전경. (사진=수원시)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수원특례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3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를 실시해 지역혁신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과제 주관부처 평가단이 △혁신역량 △소통·협력하는 선제적 정부 △모두가 편한 서비스 정부 △데이터 기반의 애자일(Agile) 정부 △국민 체감도 등 5개 항목 10개 세부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한 후 평가군별(광역, 시, 군, 구) 상위 25%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수원시는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자율혁신 추진성과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공공데이터 개방 △민관협력 활성화 △이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선 △데이터 기반 업무 효율화 △우수 혁신 사례 확산 등 대부분 지표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시 관계자는 “행정의 모든 분야에서 다양한 혁신 정책을 발굴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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