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후보(뒷줄 왼쪽 5번째)가 제22대 총선 공약과 관련한 특별위원회를 발족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방문규 후보 선거사무소)
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후보(뒷줄 왼쪽 5번째)가 제22대 총선 공약과 관련한 특별위원회를 발족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방문규 후보 선거사무소)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후보는 29일 선거사무소에서 제22대 총선 공약과 관련한 특별위원회를 발족하고 임명장 수여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발족한 특별위원회는 반도체메가시티특별위원회, 수원역~성균관대역 구간 철도지하화위원회, 지하철 3호선 수원연장추진위원회, 수원화성행궁광장 지하주차장 조성위원회, 수원예고 설립위원회, 교육격차해소위원회 등이다.

방문규 후보는 “분야별 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켜 완전히 새로운 팔달을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며 “반도체, 교통인프라, 수원화성행궁 교통난 해소, 교육 격차 해소 등 지역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각계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함께 모아 정책에 반영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총선은 수원의 미래, 팔달의 부활을 결정하는 선거”라며 “내가 사는 팔달구가 어떻게 발전하느냐는 시민들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방 후보는 이에 앞서 특위 출범 전 수차례 ‘방문규의 동네한바퀴’,‘시민공약참여단 회의’ 등을 갖고 시민들의 의견수렴과 정책수립 과정을 통해 제1호 공약인 수원역~성균관대역 구간 철도 지하화를 비롯, 완전히 새로운 팔달을 세우기 위한 실천 가능한 정책 과제를 도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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