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한국난명품 경기도 대회' 전시장 모습. (사진=이수원 기자)
'제14회 한국난명품 경기도 대회' 전시장 모습. (사진=이수원 기자)

[수원일보=이수원 기자] 사단법인 경기도난문화협회(회장 이철희)는 지난 2,3 양일간 화성시 마도면 주민자치회 1층 전시실에서 '제14회 한국난명품 경기도 대회'를 가졌다. 

개회식에는 송옥주 의원과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등 내빈, 회원, 시민 등 20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번 대회에는 220개 작품이 전시된 가운데 영광의 화예대상은 황화소심(관음)을 출품한 양한상씨, 엽예대상에는 중루를 출품한 이철희씨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행사 유치를 위해 힘쓴 이양섭 마도면 주민자치회장은 “시 단위에서나 유치가 가능한 한국난명품 경기도 대회를 일개 면 단위에서 해냈다. 주위의 많은 우려가 있었으나 이렇게 성황리에 대회를 갖게 돼 관계자들과 화성시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철희 경기도난문화협회장은 “처음 면단위에서 대회를 유치하려고 했을 때 능력이 되려는지 의구심이 들었다. 막상 대회를 진행하고 보니 시민들과 관계자들의 관심과 열정에 너무나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화예대상을 차지한 양한상씨의 황화소심(관음). (사진=이수원 기자)
화예대상을 차지한 양한상씨의 황화소심(관음). (사진=이수원 기자)
엽예대상을 거머쥔 이철희씨의 중투. (사진=이수원 기자)
엽예대상을 거머쥔 이철희씨의 중투. (사진=이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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