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의원(오른쪽)이 세류1동 주민자치회 월례회의장에 들러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영진의원 선거사무소)
김영진 의원(오른쪽)이 세류1동 주민자치회 월례회의장에 들러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영진의원 선거사무소)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국회의원(수원시병)은 7일 세류1동 주민자치회 월례회의를 찾아 주민과 만났다. 

세류1동은 지난 2월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22대 총선 선거구획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수원시병 지역구로 새롭게 포함된 지역이다. 

이날 주민자치회에서 인사를 마치고 나온 뒤 김 의원은 “세류1동은 행정구역상 권선구에 속한 곳이지만, 팔달구 매산동, 매교동과 인접하고 수원역과 가까운 곳”이라며, “지난 8년의 여러 의정활동 성과가 세류1동과도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김 의원의 대표적인 의정활동 성과로 지난 1월 착공식을 개최한 GTX-C노선의 경우, 세류1동 주민의 교통 편의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당초 당정역까지로 계획된 GTX-C노선을 수원역까지 연장하고, 20~21대 국회 의정활동을 통해 4600억원 이상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GTX-C노선 착공까지 많은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세류1동 발전 방향과 관련, “신분당선 연장선, GTX-C노선 등 신규 철도 노선을 조속히 개통하고 지하철 3호선 연장과 경부선 철도 지하화를 추진하는 등 사통팔달 수원을 반드시 완성하겠다”며 “문화·체육 시설을 포함한 복합청사 신축, 세류1구역 공공재개발 사업 추진 등 수원의 중심 지역인 세류1동을 살기 좋은 신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김 의원은 세류1동 주민과 더 자주 만나 발전계획과 실행방안을 소상히 설명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20대, 21대 총선에서 수원시 팔달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재선 국회의원으로, 국회 운영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위원 및 더불어민주당 원내총괄수석부대표, 사무총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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