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평택호관광단지에서 열린 평택 3‧1독립만세운동 제105주년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의회)
9일 평택호관광단지에서 열린 평택 3‧1독립만세운동 제105주년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의회)

[수원일보=이수원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9일 평택호관광단지에서 열린 평택 3‧1독립만세운동 제105주년 기념식에 참석,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뜻을 기렸다.

기념식에는 유승영 의장과 이관우 부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과 정장선 평택시장, (사)평택3.1독립운동선양회원,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독립선언서 및 헌시 낭독 △3‧1운동 기념극 공연 △평택3.1운동 약사 보고 △기념사 및 유족 대표 인사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평택3.1독립만세운동 행진 재연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축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고 3.1운동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3.1운동 정신을 계승해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 3‧1독립만세운동 제105주년 기념식에서 유승영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의회)
평택 3‧1독립만세운동 제105주년 기념식에서 유승영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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