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이 18일 '2025년도 국고보조금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겸한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이 18일 '2025년도 국고보조금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겸한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수원일보=최기호 기자] 윤도영 강화군수 대행은 18일 "흔들림없는 군정 운영운영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권한대행은 이날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도 국고보조금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겸한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밝히고 "고 유천호 군수의 장례 기간 동안 분향소 설치와 영결식 준비 등 장례 준비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간부공무원부터 직원들까지 군민들께서 안심하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군정을 추진하고 대내외 경제여건으로 녹록하지 않은 지역경제에 적극적인 재정집행으로 활력을 불어 넣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국고보조금 확보 계획에 대한 부서별 보고에서는 내년도 국고보조금을 올해 2014억원보다 479억원이 증가한 381개 사업 2493억원을 확보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군은 국정 기조에 발맞춰 중앙부처와 인천시의 투자방향과 연계된 사업을 추가 발굴할 계획으로 사업별 사전 절차 이행, 부처별 사업 설명, 국회 방문 등 예산 신청부터 확정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전략적이고 적극적인 접근으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변함없이 군민을 위한 군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계획한 사업들이 2025년도 예산에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인천시를 방문해 지역 숙원 사업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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