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이 '2024년 1분기 의왕시 통합방위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김성제 의왕시장이 '2024년 1분기 의왕시 통합방위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수원일보=김충영 기자] 의왕시는 지난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의왕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의왕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성제 시장을 비롯,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 김은형 제2506부대 3대대장 등 지역방위협의회 위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통합방위태세 추진방향 및 의왕시 예비군 육성지원금 현황 보고와 의왕시 민방위 실시계획 심의가 있었다. 

또한 최근 북한의 지속적인 안보 위협으로 인한 시민 불안과 불안정한 대외정세를 대비해 재난 및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공조 체계 확립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시장은 “오늘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유관기간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비상사태 대비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평소 끊임없는 대비와 철저한 점검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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