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가운데)이 '2024 시민감사관 연찬회'에서 시민감사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산시)
이권재 오산시장(가운데)이 '2024 시민감사관 연찬회'에서 시민감사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산시)

[수원일보=이수원 기자] 오산시는 18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21명의 시민감사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민감사관 연찬회'를 가졌다.

감사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생활과 관련된 현장의 다양한 여론을 청취하기 위해 가진 이날 연찬회는 신임 시민감사관 위촉식, 시민감사관 제도 안내 및 향후 운영계획 설명, 사례연구팀 토론 순서 등으로 진행됐다.

2024년 오산시 시민감사관은 현장견학, 사례연구팀 운영, 자체감사 참여, 1일 포청천 활동, 시정 건의·불편사항 제보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행정에 대한 시민의 믿음이 중요해진 요즘, 시민감사관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며 "시민감사관들의 열띤 활동으로 앞으로도 오산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시정, 살기 좋은 오산을 만드는 데 많은 도움을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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