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동 후보 선거홍보물. (자료=유의동 후보 선거사무소)
유의동 후보 선거홍보물. (자료=유의동 후보 선거사무소)

[수원일보=이수원 기자] 국회기후변화포럼 공동대표인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평택시병)는 19일 환경공약을 발표했다.

유 후보는 우선 평택을 '탄소 리워드 확대 시범도시'로 선정해 '기후위기 대응 1등 실천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한 실천방안으로 △녹색생활 분야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 확대(연간 최대 7만원→최대 50만원) △녹색 생활 실천 항목과 포인트 금액 확대 △적립 포인트의 현금성 포인트(현금계좌지급, 카드포인트, 온라인페이) 외 기부 가능한 옵션 추가△경로당 주변 등 결빙취약지역 열선 설치 및 야외근로자 쉼터 설치 등 기후위기에 취약한 계층 위한 인프라 확대 등으로, 이 모든 것을 선도적으로 시범사업할 도시로 평택을 선정해 평택을 '기후위기대응 1등 실천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유의동 후보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결국 기후위기를 이겨낼 수 있고 함께 사는 동행사회를 만들 수 있다"면서 "우리 대한민국이 선진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그리고 평택이 그 중심에 있을 수 있도록, 평택을 기후위기대응 1등 실천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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