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스마일데이' 안내 홍보물.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스마일데이' 안내 홍보물.

[수원일보=이민정 기자]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해영)은 오는 4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다채로운 행사를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25일부터 오는 4월 12일까지는 장애 인식개선을 위해 베리어프리를 주제로 n행시와 그림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은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 문화’, ‘모든 사람이 동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사회 조성’의 의미를 가진 베리어프리를 주제로 n행시와 그림 공모전으로 진행하며,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장애인의 날을 앞둔 4월 15일에는 오름샘 갤러리 전시, 16일 팔씨름 대회, 17일 부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4월 19일에는 지역주민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스마일데이(Smile Day)’ 축제를 진행한다.

스마일데이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로,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다.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해 함께 웃고, 즐기고, 행복할 수 있도록 바자회, 행복한 밥상, 레크레이션 게임, 만들기 체험, 네일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계획됐다.

한해영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장애인과 더불어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기획협력팀(031-548-56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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