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청 직원 20여명은 지난 26일 정자동에 있는 아동복지시설 꿈을 키우는 집을 방문해 화장실 청소 및 주변 정리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봉사단은 아이들이 활기찬 2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가방과 신발 주머니 등을 손수 깨끗이 세탁했다.

앞으로 일회성 전시적 활동이 아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봉사자를 가족까지 확대해 매월 방문해 봉사할 예정이다.

한편, 영통구 직원들은 자원봉사 뿐만 아닌 매월 봉급의 일부를 적립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하는 우수리 나누기 운동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