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소년소녀가정과 위탁아동이 있는 가정을 방문해 아동 생활 전반에 걸쳐 확인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다.

해당아동은 19세대 26명으로 부모의 사망이나 가출, 장애 등으로 만18세 이전에 가정을 이끌어야 하는 아동과 특별한 사유로 친부모가 양육할 수 없어 희망가정에 일정기간 맡겨진 아동들이다.

구는 가정방문을 통해 아동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학교적응 상태와 아동의 심리발달 상태 등을 확인한다. 위탁 가정 분위기가 아동을 양육함에 있어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으로 문제가 없는지도 파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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