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열린 '행궁가는길 사람들의 열린공간' 개관식에서 (왼쪽에서 여섯번째부터) 이용학 행궁길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이승철 도의원, 명규환 시의원, 김명욱 시의원 등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추상철 기자 gag1112@suwonilbo.kr

행궁길발전위원회는 지난 22일 오후 화성행궁 인근 위원회 사무실에서 ‘행궁가는길 사람들의 열린공간’ 개관식을 열었다.

개관식에는 이용학 행궁길발전위원회 회장을 비롯해 명규환 시의원, 김명욱 시의원, 이승철 도의원, 유관단체장,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21세기수원만들기협의회를 비롯해 대안공간눈, 수원KYC, 수원민예총, 극단 성, 주민 등으로 구성된 행궁길발전위원회에 따르면 행궁길 일대를 역사문화마을로 만들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을 위한 ‘열린공간’을 개관했다.

330m² 규모의 ‘열린공간’에는 1층에 행궁길발전위원회 사무실이, 1층 뒷마당에는 창작 카페가, 지하 1층에는 전시회장인 ‘문화공간 한데우물’과 ‘한데우물 창작촌’이 마련됐다.

한편, 지하 전시회장에는 22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행궁가는길 사람들의 어제와 오늘’이란 주제로 사진전을 연다.

▲ '열린공간' 지하 1층에서 열린 '행궁가는길 사람들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에서 주민들이 옛 행궁동 사진을 보고 있다. ⓒ추상철 기자 gag1112@suwonilb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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