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관내 경로당이나 장애우 가정 등 정보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희망의 PC 200대 전달식을 다음 달 중 가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8일부터 19일까지 약 2주간 PC보급 희망자와 사회복지 부서 추천 가정 등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에 들어간다. 이와 함께 보급된 PC의 사용실태 조사도 병행한다.

시는 장애우와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우선 선정하고, 지역아동센터나 공부방, 국가유공자, 경로당 등을 2순위로 선정할 방침이다. 사회복지시설과 자원봉사센터는 3순위다.

PC보급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전화로 접수(031-228-2000)하면 된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