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사랑포럼과 삼호아트센터는 오는 20일 저녁 7시 인계동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장애우를 위한 양희은과 WMF 음악친구들의 가을음악 축제’를 연다.

1부는 아침이슬로 세대를 넘나들며 폭넓은 사랑을 받는 가수 양희은 씨의 초청공연이 있을 예정이고 2부는 10년 이상 유럽에서 유학 한 정상급 10여 명의 남성 성악가로 구성된 WMF 음악친구들이 무대를 펼친다.

수원사랑포럼과 삼호아트센터는 그동안 수원시민을 위한 무료 문화행사를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지난 5월에도 결식아동과 소년소녀가장 돕기 음악회를 여는 등 행사장에서 모금된 기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해왔다.

이번 공연장에도 모금을 통해 관내 장애우를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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