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음악회가 각 동의 문화축제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8월부터 팔달구 우만1동을 시작으로 관내 39개 동에서 마을음악회를 열어 주민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른 문화행사와 달리 주민들의 인기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18일 매탄공원 축구장에서 있은 매탄4동 마을음악회에는 주민 2천여 명과 김용서 수원시장, 김진표 국회의원 등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쥬디스 오케스트라의 관현악 앙상블과 어린이 재즈 댄스, 태권도 시범, 어머니 닌타공연, 스포츠댄스, 사물놀이 등과 주민 노래자랑 및 초청가수의 공연 등이 있었다.

● 마을 음악회 일정

▲지동 9월 23일 지동초 7시 ▲세류2동 9월 24일 남수원초 7시 ▲금호동 9월 25일 호매실중 7시 ▲권선1·2동, 곡선동 9월 26일 미관광장 8시 ▲영화동 9월 26일 영화어린이놀이터 7시 ▲원천동 9월 26일 원일초 7시 ▲고등동 9월 27일 수원여고 7시 ▲서둔동 9월 30일 서호천 8시 ▲화서2동 10월 1일 서호공원 7시 ▲행궁동 화성광장 7시 10월 2일, ▲구운동 10월 15일 일월공원 7시 ▲입북동 10월 17일 당수초 7시 ▲파장동, 율천동, 정자1동 10월 17일 파장초 6시 ▲송죽동 10월 21일 만석공원 6시 ▲평동 10월 23일 오목천 체육공원 8시 ▲연무동 10월 22일 광교공원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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