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원장 홍학수)은 20일 오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서 '서현 헌혈의 집'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보사여성위원회 박명희 의원, 대한적십자사 신창우 혈액관리본부장,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박형규 홍보위원, 성남시 보건행정관계자 등 내·외빈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설은 지난해 경기도의회에서 전국 최초로 헌혈장려조례안을 제정한 이후 경기권에서 첫 번째 설치되는 헌혈의 집이다.
서현 헌혈의 집은 6명이 전혈, 성분헌혈을 할 수 있는 헌혈실과 문진실 2개 및 각종 채혈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정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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