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남부지사(지사장 곽노상) 수원건축사업소는 2일 청각·언어장애인 보호 생활시설인 에바다 농아원을 방문해 전기온수 보일러를 설치하고 보일러실 도장 작업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남부지사 건축팀은 난방 기기가 낡아 추운 겨울을 지낸 장애우들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비번·휴무자까지 동참해 보일러 4대를 철거하고 전기온수 보일러(40㎾ 500ℓ)를 설치, 보일러 내부 150㎡를 도장했다.

류연희 건축팀은 “앞으로도 건축팀과 건축사업소는 꾸준히 에바다 농아원을 방문해 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펼쳐 장애우들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