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단체연합회는 29일 혹서기에 고생하는 희망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복달임 행사'를 열었다.

단체연합회원들은 새벽부터 삼계탕과 과일 등을 준비해 우만2동주민센터 주차장에서 희망근로자 60여명에게 점심을 대접했다.

'복달임 행사'에 참석한 한 희망근로자는 “더운 날씨에 아침부터 몸에 좋은 삼계탕을 준비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정성이 담긴 삼계탕을 먹으니 더위가 싹 가시는 듯 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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