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사랑장학재단 태장동 후원회(회장 김동구)는 지난 16일 동 주민센터에서 하반기 추진사업과 관련해 임원회의를 열었다.

이번 임원회의에서 관내 불우학생 2명을 선발해 총 170만원정도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소외계층․·편모가정 10가구에 쌀20㎏을 지원했다. 연말에는 소외계층에게 배추100포기를 담가 지원하기도 했다.

수원사랑 장학재단 태장동 후원회는 지난 2007년 11월 16일 발대식을 하고, 출발한 이래 현재 170명의 회원이 약정금액 총 5764만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맡겼다.
 
김동구 태장동 후원회장은 ‘법의 사각지대’에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장학금과 쌀 등을 지원해 앞서가는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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