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왼쪽부터) 김일두 수원삼성 서포터즈 회장이 김지춘 꿈을 키우는집 원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수원삼성 서포터즈는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취약복지시설 축구꿈나무를 위한 성금 250만원을 기탁했다.

서포터즈 단원들이 이웃사랑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이번 성금은 수원에 위치한 아동보호시설인 꿈을 키우는 집에 전달됐다.

김일두 수원서포터즈 회장은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며 “형편이 어려워 축구선수의 꿈을 포기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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