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7일 영신중학교 운동장에서는 서수원권 주민들의 문화향수를 달래줄 ‘서수원 가을음악축제’가 열린다.
권선구(구청장 김명선)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권선구 오목천동에 위치한 영신중학교 운동장에서 ‘서수원 가을음악축제’가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상대적으로 문화혜택이 부족한 서수원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향수를 채워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가을음악축제는 올해 개교 60주년을 맞은 영신중학교에서 개최된다.

영신여고 출신 가수로 잘 알려진 장윤정을 비롯한 남진, 전영록, 한혜진, 정수라 등 인기가수가 다수 출연하고, 인기 개그맨 이용식의 사회로 수준 높은 음악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대용 권선구 문화공보팀장은 “많은 수원시민이 흥겹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했다”며 “맑은 가을밤, 별빛과 함께 아름다운 음악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행사장을 찾으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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