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삼성전자(대표이사 이윤우)는 19일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정(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중앙회에서 ▲대·중소기업 간 공정거래 질서 확립 ▲일반 소모품의 중소기업제품 우선 구매 등을 통한 중소기업 발전 협력 ▲중소기업글로벌지원센터의 건축비 지원 등을 골자로 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협력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양측은 협정에서 대중소기업간 하도급거래의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협력하고 삼성에서 소요되는 일반 소모품에 대해서는 국내 중소기업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등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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