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음악진흥원이 지난 1일 개최한 ‘제1회 MIOS 전국 음악 콩쿠르’에서 입상한 수상자들의 음악회가 오는 22일 오후 2시에 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 아트홀에서 열린다.

관·현악·성악 부문에서는 이현지(초등 저), 이제린(초등 고)양이 대상을 차지했고 피아노 부문에서는 배소희(초등 고), 이주영(중등), 취유영(고등)양이 우승했다.

이 중 이제린 양은 전체대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들 수상자들은 지난 콩쿠르에서 펼쳤던 뛰어난 실력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최혜영 원장은 “이번 콩쿠르를 기점으로 매년 재능 있는 음악인을 발굴하도록 하겠다”라며 “수원음악진흥원 소속 4개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많은 연주 기회를 부여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음악진흥원 카페(http://cafe.daum.net/miosnol), 또는 전화(224-053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연주가 끝난 후엔 전석 유료로 판매되는 제2회 MIOS의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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