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단체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이 행사에서 동은 배추 1000여 포기를 담가 관내 불우이웃 7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김장에 쓰인 배추는 새마을협의회에서 직접 배추를 재배해 그 의미를 더했다.

우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25일 오전에 비가 왔지만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사랑장학재단 태장동후원회도 지난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관내 저소득층 및 경로당 시설 월동준비를 위한‘한마음 김장김치 담그기 및 쌀지원 행사’를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