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지구 내 삼성전자 영통문 (신나무실5단지와 벽적골8단지 사이)사거리에 있는 신호등에 대한 건의를 하고자 한다.
밤 11시가 되면 신호등이 주황색으로 깜박이는 신호로 바뀐다. 차량이 적어서 일수도 있으나, 11시라는 시간이 너무 빠르다는 생각이 든다. 항상 늦은시간에 퇴근하는 남편이  그 사거리를 지나는데 11시만 넘으면 거의 모든 차량들이 멈추지 않고 지나간다고 한다. 남편도 기다리다 건너려했으나 차들이 멈추지 않아 뒤로 물러서고 말았다는 것이다. 차들도 빨간불이 아니니 멈추지 않고 달리고 있다. 큰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하루 빨리 신호등체계를 바꿔주기 바란다.

(정은희·영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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