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모델이 ‘화질·디자인·친환경’ 콘셉트를 구현한 삼성 싱크마스터 LED 모니터 PX2370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업계 최고 수준의 LED 기술을 적용한 23인치 LED 모니터 ‘PX2370’를 출시해  ‘화질·디자인·친환경’ 트렌드를 이끈다.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0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삼성 싱크마스터 PX2370은 현재까지 선보인 어떤 제품보다 더욱 슬림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기능은 한층 강화됐다.

삼성전자는 PX2370의 경우, 업계 최고의 LED 기술을 적용해 화질 진화를 이끄는 제품으로 평가하고 있다.

기존 시장에 출시된 대부분의 모니터가 웹 표준 색 공간인 sRGB를 90% 수준만 만족시키는 데 비해 PX2370은 sRGB를 100%까지 확대해 기존의 모니터에서는 표시되지 않았던 색까지도 표시해 현실과 가까운 색을 구현한다. 

또한 모니터 전면에 ‘매직 룩스’라는 인공지능형 조도 센서를 장착해 주위 조명의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화면 밝기를 조절해주며 시야각을 더욱 넓혀 주는 ‘매직 앵글’ 기능도 추가해 상하좌우 어느 각도에서도 정면에서 보는 것과 똑같은 화질을 표현한다.

투명한 이중 베젤을 통해 입체감을 주면서도 16.5mm(가장 얇은 부분)라는 초슬림 두께를 자랑하며, 유해물질을 포함하고 있지 않아 재활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약 40% 정도 절전 효과도 거둘 수 있다. 가격은 46만7000원이다.   

김진환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싱크마스터 LED 모니터 PX2370은 디자인과 기술 측면에서 한 단계 진화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LED 모니터 시장 주도력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친환경과 기술 리더십을 제품에 접목시켜 고객과의 신뢰를 지속적으로 쌓아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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