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수원 고가 위에 방음설치가 있기는 하지만, 높이가 낮아서인지 방음처리가 되지 않는다. 낮에는 어느정도 버틴다고 하지만, 밤에 들리는 소음은 잠을 이룰 수 없을 정도여서 참기 힘든 수준이다. 방음설치벽을 좀 높여서 타원형으로 해 주던가, 다른 형태의 대안을 좀 내 주길 바란다.
세대가 적어서 그런지 입주민 회의에서도 시에 몇번 건의를 했다고 하는데 반영되질 않고 있다. 아파트 세대의 다소를 떠나 수원시민 한사람이라도 고통을 받고 있다면 빠른 시일안에 당연히 시정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발 밤에라도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
(강훈·인계동)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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