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용권 수원시의회 파선거구 예비후보
황용권 수원시의회 파선거구(매탄3,4동) 예비후보(민주당)는 7대 수원시의회 의원 출신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시의회 재입성에 도전하고 있다.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구청 유치 활동과 주민 복지와 생활 환경, 체육 시설 설치 등에 이르기까지 황 예비후보는 지역을 위한 활동과 애정을 자부하며 시의회 재입성을 향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황 예비후보는 7대 수원시의회에서 못 다한 일들을 9대 시의회에서 마무리하겠다며, 구체적이고도 세부적인 비전 구상과 공약으로 지방선거를 준비하고 있다.

그의 지역 발전을 위한 구상은 학생 국제교류에서부터 복지와 교육, 환경, 지역 개발 등에 걸쳐 다양하게 제시됐다.

교육 분야에선 인성 교육과 교육 정책과 관련해 ‘탈선 학생 방지대책위원회’를 구성함으로써 ‘효의 도시’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국의 국립대학인 칭와대(淸華大)와의 국제 교류를 추진해 연간 5~10명 규모의 유학생을 보내는 인재 육성 방안을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매탄고등학교 인근 송전 철탑에 대해서 “누전이나 고압 전류로 인한 간접 피해 등 학생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다”며 이전이나 지하 매설을 주장하고 있다.

이밖에 그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직장 여성들이 마음놓고 출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며 시가 운영하는 공립 보육 시설 운영도 함께 제시했다.

황 예비후보는 이외에도 ▲임광아파트 방음벽, 구름다리 설치 ▲매탄4동 단독주택 재개발사업도 지역 발전 구상으로 내놓았다.

황용권 예비후보는 “오랫동안 수원에서 살아오면서 매탄벌과 수원시의 변화를 지켜보며 지난 7대 수원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했었다”며 “수원시의회 의원에 재도전하기 위해 4년을 기다렸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그는 “지난 7대 시의회에서 못 다한 일을 마무리하기 위해 당시 의정 활동과의 연계성, 연속성을 가지고 지역을 위해 일하겠다”고 밝혔다.

※ 황용권 예비후보 프로필 (민주당, 54)

▲나주대학 졸업,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재학 중 ▲수원시의회 의원(7대) ▲수원시의회 운영위원회 간사(7대) ▲김진표 의원 교육특별보좌관 ▲민주당 경기도당 교육분과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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