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스타트에 참여한 유아가 동화책을 보고 있다. ⓒ북스타트 코리아

서수원지식정보도서관은 영유아들과 엄마들이 독서문화를 접할 수 있는 북스타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도서관은 북스타코리아와 함께 아기 때부터 책과 친하게 함으로써 책 읽는 습관이 들이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을 하자’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참여 대상은 6개월에서 24개월 미만 영ㆍ유아이며, 도서관은 23일부터 매주 화요일을 북스타트 데이로 지정해 그림책과 가방을 무료로 나눠 줄 예정이다.

후속 프로그램으로 내달 2일 매주 금요일부터 아가를 위한 오감발달 베이비 마사지 ㆍ영유아 발달 육성과 놀이지도ㆍ동화 구연 등을 진행한다.

이와 관련해 홍봉순 관장은 “북스타트 운동과 함께 지속적으로 독서문화운동을 펼쳐 지역주민들을 위한 독서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면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228-4746,4748)
 
한편 영국에서 시작된 북 스타트 운동은 참여 영유아들이 다른 또래 아이들보다 읽고 쓰는 능력과 수치계산 능력이 훨씬 앞서는 혜택을 보게 돼 세계적으로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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