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안과(원장 박상철 의학박사, 영통구 원천동 소재)가 주최하는  ‘제7회 광교산 걷고달리는대회’가 오는 24일(토) 오후 2시부터 광교공원에서 개최된다.

광교공원을 출발해 느티나무보호수까지 왕복하는 약 4.5㎞의 1코스와 상광교 버스종점까지 왕복하는 약 8.5㎞의 2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이 대회는 박상철 서울성모안과 원장이 환자들과 직원들이 걷고 달리기를 통해 건강과 가족의 화목을 지키자는 목적에서 시작한 행사이다.

지난해 대회에는 2000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여할 정도로 해가 거듭될수록 시민들의 호응이 더해지고 있다.

서울성모안과 측은 “매년 노부모와 함께 가족단위로 하는 참가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시민들의 건강은 물론, 장기자랑도 즐기면서 가족의 화목까지 얻어가는 가족건강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광교산 걷고달리는대회는 참가비가 없으며 참가자에게 저녁식사와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 다채로운 장기자랑 시간과 경품 추첨도 마련돼 있다. 대회는 수원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14일까지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

문의 : 031-226-8321, (신청접수 팩스 : 031-213-8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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