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희(49·사진) 한나라당 경기도의회 수원시 4선거구(금호·서둔·구운·입북·평동) 후보는 7대 수원시의회 의원으로 활동을 펼치며 시의원의 열정과 역량만으로는 주민들의 숙원사업들을 해결하기에 역부족이었다고 회고했다.

한 후보는 “이러한 경험과 열정을 더해, 도의원으로서 숙원 사업을 해결할 뿐만 아니라 지역구를 사랑과 정이 넘치고,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아름다운 명품지역으로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하기 위해 나서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최근 각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서수원 자율방범대를 창설, 초대 방범대장 및 권선구 방범기동순찰대장을 역임하고 수원시 도시건설 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도시가스 공급, 까치공원 유치, 진입로 개설 등 수많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경기도 및 지역구의 어려운 경제난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유치 활동을 통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자급자족 능력까지 가미된 윤택한 경제생활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노인 인구 급증에 대비해 종합복지 타운개설 등 실버시설을 점진적으로 개선,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공언했다.

아울러 나눔과 사랑을 근간으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복지예산의 비중을 대폭 늘리고, 학생들의 무상급식 및 맞벌이 부부들을 위한 보육시설 확충 등 적극적 지원책을 마련해 꿈과 희망이 넘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모든 역량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피력했다.

한 후보는 지역 현안으로 “비행기 소음피해로 인한 주민피해 보상 및 고도제한 완화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또한 서수원의 낙후된 지역을 개발하고 칠보산과 황구지천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친환경 체육 인프라 구축해 신명나는 곳으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항상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며 진취적, 창조적, 그리고 능동적인 사고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멋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밝혔다.

※프로필
▲장안대학 사회체육계열(태권도전공) 졸업
▲수원시의회 7대의원
▲수원시 방범기동순찰대 권선구연합대장
▲수원미래라이온스 초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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