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달구가 구 희망근로사업 참여자 262명을 대상으로 지난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산업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유완식)는 팔달구 희망근로사업 참여자 262명을 대상으로 지난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산업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희망근로 사업의 재해발생 위험성 및 예방대책 교육으로 각종 사고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현수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작업장 중대재해 등 사고사례, 보호구의 종류 및 기능이 주요 내용이었으며 파워포인트․동영상 자료를 활용해 사고사례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한 희망근로자는 “내가 무심결에 한 행동들이 큰 사고를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 앞으로 주의 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희망근로사업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적 일자리 제공을 통한 생계안정 도모와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팔달구는 취약계층 주택개선, 소하천 및 농수로 정비, 체육시설 어린이 놀이터 정비, 행정자료 전산화, 살맛나는 서민동네 조성의 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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