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지방병무청(청장 송두표)은 지난 9일 행복한 일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수원시립예술단을 초청, ‘실내악의 아름다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직원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클래식을 통해 음악에 대한 이해는 물론 직원들과 마음의 문을 여는 소통의 공간이 됐다.

이날 공연은 수원시립교향악단 실내악 팀의 현악4중주와 목관5중주, 금관5중주 등으로 구성돼 클래식과 영화음악 등 10여곡이 60분 동안 연주됐다.

음악회는 바쁜 일상에 지친 직원들이 잠시나마 차 한 잔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문화 나눔의 시간으로 활용됐다.
 
인천경기지방병무청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 공연을 쉽게 접할 수 없는 직원들에게 ‘문화 오아시스’ 역할을 수행하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생기 넘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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