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중학교 학생들이 진지한 얼굴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경청하고 있다.

수원남부경찰서(서장 박근순)는 9일 영통구 영통동 소재 영덕중학교에서 전교생 1500여명과 선생님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통안전교육 전담 경찰관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올바른 보행방법 함양과 다양한 교통 환경에 청소년 스스로가 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르도록 지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서는 다양한 그림과 동영상을 이용한  PPT를 제작 활용해 안전한 자전거 및 이륜차 이용하기, 무단횡단 하지 않기, 안전벨트 착용하기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청소년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연령층에 따른 다양한 교육 기법 개발해 교육 대상을 확대,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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