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충북 단양군 단양읍 소백산 가리점마을에서 열린 ‘도·농 교류 농촌 체험행사’에서 경기지역 소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준호)와 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회장 문애숙)은 지난 13일 충북 단양군 단양읍 소백산 가리점마을을 방문, ‘도·농 교류 농촌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경기지역 소비자 20명과 고향주부모임 경기농산물지킴이회원, 다문화가정 멘토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농산물 직거래 사업을 위한 간담회’를 비롯해 쌀 소비촉진을 위한 오미자 송편 만들기, 두부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문애숙 회장은 “앞으로 도시 소비자들의 현장체험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우리농촌의 현실을 알리고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적극 이바지하겠다”며 “다문화 가정의 희망도우미로서 농업·농촌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항상 함께 하는 고향주부모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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