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둔동 주민센터 뒤 서호천 건너 산책로에 5m 간격으로 벚나무가 있다. 지난 추석 때 비, 바람으로 벚나무가 뿌리째 뽑힌 2그루의 나무가 지금까지 방치돼 말라 죽어 가고 있다. 기존에 안 쓰러진 나무들도 바람이 불면 언제 뽑힐지 불안한 모습이다. 식재할 때 잘 못해서 그런지 몰라도 돈 들여 심은 것인데 관리를 제대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좀 더 관리를 철저히 해주기 바란다. (여덕순·서둔동)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