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합창단이 오는 21일 저녁 7시30분 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해설이 있는 이태리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ㆍ합창의 밤’으로 2010년 세 번째 음악여행을 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누구나 알기 쉽게 풀어내는 민인기 수원시립합창단 상임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 수원시립합창단 단원들의 환상의 하모니를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끼며 즐길 수 있다.

공연 내용은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의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아가씨여,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 중 별이 빛나건만, 대장간의 합창 등 이태리 가곡들과 오페라 아리아를 솔로, 중창, 합창의 무대로 꾸며진다.

좌석은 전석 1만원이며 예매는 전화 예매나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 (www.artsuwon.or.kr)를 통해 가능하다.

청소년(초·중·고)은 50% 할인되며, 수원시립예술단 유료회원은 20~3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4매한)를 할 수 있다. 단체(20인 이상)은 10%할인된 금액으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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