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AIR 2010은 ‘99년 첫 개최 이래 올해로 13회째 개최되고 있으며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최대 29개국 370명의 해외 바이어와 800개 참가기업, 재외교포 무역인 700여명, 국내바이어 등이 참가한다.
전시회 구성은 생활용품관 349부스, 아이디어 118, 전기전자 및 첨단부품관 198부스, 지역특화관 73부스, 그린산업관 66부스, 기타 170부스가 마련된다.
특히 금년에는 W-OKTA(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도 개최된다.
주최측인 경기도는 이번 전시회가 재외교포무역인과 중소기업 간의 거래상담의 기회와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도 기업지원과 박태수과장은 "이번 G-FAIR 2010 행사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들이 해외바이어와의 1대1 수출상담과 국내 대기업 및 유통업체 MD와의 구매상담회로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여 어려운 경제여건을 타개하는 밑거름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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