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선구 평동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황구지천변에 나무를 심고 있다.

 

수원시 권선구 평동(동장 주중환)은 지난 9월부터 시작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통해 황구지천변에 나무를 심어 명품 하천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동은 황구지천을 시민들이 이용하기 좋은 하천으로 만들기 위해 지역공동체 사업으로 벚나무를 추가로 400주를 보식했다.
 
아울러 황구지천에 대한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주역주민은 물론 황구지천가꾸기실천연대, 삼성전자 등 민간인과 단체와 함께 EM흙공 정화활동 및 청소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동 담당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황구지천을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명품 하천으로 가꾸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동은 그동안 희망근로사업으로 서호천 농수로 정비, 쌈지공원 조성, 황구지천 자전거도로 정비, 자전거 리폼사업 등을 전개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아름다운 환경가꾸기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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