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 상품권 소외계층 제공→ 재래시장 활성화→상인·고객 기부문화 확산

수원일보가 신년 첫 사업으로 재래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벌입니다.
수원일보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시장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기부문화를 널리 확산하는 '情 담뿍 설명절 맞이 캠페인’를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수원시도 적극 후원합니다.

경기 공동모금회는 재래시장 상품권 '온누리'를 1차로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 단체등에 선물로 전달하게 됩니다. 그러면 이들은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게 되고, 이어 시장 상인들은 푸드뱅크 등을 이용, 다시 모금회에 기부하는 '사랑의 선순환'을 이루게 됩니다.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이 캠페인은 설 대목 기간인 1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0일 동안 진행됩니다.

경기 모금회는 도내 저소득층 등에게 지원되는 설 명절 지원금 2억여원 중 재래시장 이용 희망자를 도내 31개 시,군을 통해 접수 받아 6000만원 상당의 전국 재래시장에서 통용되는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 이번 설에 앞서 지원하게 됩니다.

또 수원일보는 모금회와 발맞춰 시장 상인과 손님들을 대상으로 한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情 담뿍 설명절 맞이 캠페인]

일시:  2011년 1월 18일~2월 6일까지 20일간
장소:  수원 지동, 못골시장 등 경기도내 재래시장 일원
주최:  수원일보 경기도사회복지모금회 
후원:  수원시
문의: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031-220-7900), 수원일보(031-223-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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